코골이치료방법, 목 안의 기도부위를 살펴보세요




흔히 감기에 걸리면 목 안 깊숙한 부위를 제일 먼저 파악합니다.


감기라고 부르는 상기도 감염은 코, 편도, 인도, 후두, 기관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코에 염증이 생기는 비염, 목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편도염, 인두염, 후두염, 인후염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진단명입니다.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코 증상과 목구멍 통증, 기침, 가래와 같은 인후 부위의 증상이 나타나지요.





코를 고는 것 역시 이름만 들으면 코에서 나타나는 증상일 것 같지만 감기와 마찬가지로 상기도 주변에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코골이는 상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떨림 소리이며 상기도가 점점 좁아질 경우 아예 막히게 되는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질환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비강을 포함한 인두, 후두 등 숨쉬는 통로가 좁아진 원인을 찾아야 하지요.


오늘은 목 안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며 원인에 따른 코골이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도 근육의 전체적인 탄력이 줄어들었어요


기도의 근육의 탄력이 줄어들면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중 호흡정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도 탄력이 떨어지는 주된 원인으로는 먼저 자연스러운 노화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성대 주변과 인후두 주변의 근육이 탄력을 잃고 처져 목 안의 구강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 잠자기 전 수면제나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습관이 있다면 목 주변 근육이 이완되면서 기도가 좁아집니다.


이럴 경우 코골이치료방법으로 구강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이 때에는 혀를 입술의 상하좌우로 방향으로 10회 정도 꾸준히 미는 습관만으로도 기도 탄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기도 안쪽에 살이 쪘어요


살이 찌게 되면 폐활량이 감소하고 기도 주변이 지방이 축적되면서 코고는 소리가 심해집니다.


적당한 운동이나 식사조절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요.


사실 상 단기간에 살을 빼기도 어렵고 수면이 부족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병원치료와 함께 체중감량을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기도 안쪽에 살이 찐 경우 코골이치료방법으로 양압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양압기는 좁아진 기도에 공기를 불어 넣어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기계를 착용하는 것 외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불편한 부분에 대한 치료와 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정 압력의 조절과 압력적용의 방식에 대한 변경 등 세심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해부학적 요인으로 흡기 저항이 증가했어요


한편, 편도나 혀가 크거나 코 질환 등 해부학적 요인은 외과치료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시 막히는 부위에 따라 치료부위가 다양해지는데요.


코 질환에 문제가 있다면 종류에 따라 비염, 축농증 등을 교정하기 위한 외과적인 방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목젖이나 연구개가 문제가 된다면 목젖이 부착되어 있는 연구개를 앞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혀의 크기가 너무 두껍다면 혀의 뒷부분을 일부 절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턱이 뒤로 밀려 있다면 일부를 앞으로 전진시키면서 혀를 앞으로 이동시켜 기도를 넓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코골이치료방법에는 치아에 끼워 사용하는 구강보조기를 통해 아래턱을 앞으로 내밀어 기도를 넓힐 수 있습니다.


단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나 구강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 기도구조검사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환자의 중증도, 비만도, 구강 구조 등을 고려하여 각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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