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 2주만 버티고 푹 자자
- 코골이-수면무호흡증/수술적치료
- 2018. 6. 5. 15:09
코골이수술, 2주만 버티고 푹 자자
각 사람들의 생활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밤부터 이른 오전까지는 수면을 취하는 시간입니다.
낮에 활동하면서 쌓였던 피로와 노폐물들이 말끔히 씻겨나가는 시간이며 다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죠.
그래서 잠을 방해 받으면 여러분의 하루 계획은 망가지기가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잠을 방해 하는 증상은 코골면서 자는 겁니다. 깊은 잠을 잘 수 없도록 만들거든요.
그 부분의 해결을 위해서 코골이수술을 받으면 의료기구처럼 매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신체가 외적인 힘에 의해 변형이 되기 때문에 일정기간 회복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버텨내야 외과치료의 장점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실 수 있습니다.
코골이수술, 얼마나 버텨야 할까?
어떤 작은 외과치료를 받더라도 신체에 손상이 오기 때문에 바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하물며 마취를 하면서 진행하는 치료들은 그 기간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코골이수술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기도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기도라는 조직은 조금이라도 손상을 입을 경우 호흡활동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이 글을 보러 오신 분들이 궁금한 회복시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검사결과에 따라 밝혀진 원인에 따라 필요한 치료술이 달라지겠지만 기타 요인보다 주 원인인 기도를 넓히는데 사용되는 코골이수술인 기도확장술이 있습니다.
총 5가지 방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원인에 따라 하나 혹은 복수의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방법이 하나라면 대부분 2일 뒤면 가정으로 돌아가실 수 있으며 복수의 방법이 필요하다면 3~5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회복에는 증상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2주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몸에 상처가 나 있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조심해야 하는 시간으로 2주를 잡은 것이지 입원이 2주가 필요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퇴원 이후에는 본인이 외과치료를 받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생활하는데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코골이수술의 흉터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위 문단에서는 평균적으로 2주의 시간이 지나면 치료 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환자의 성별이 여성이라면 한 가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을 거라고 봐요
바로 흉터죠
예전의 활동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으로 2주를 소개해드렸지만 코골이수술을 하면서 생기는 흉터의 회복은 그보다 더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흉터에 민감한 여성분들의 고민거리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앞서 설명한 기도확장술을 다시 예로 들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코고는 원인에 근거한 치료이기 때문에 기도부근인 목에서 구강까지의 범위에서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기도확장술은 대부분 구강으로부터 치료가 진행되는 치료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입 안을 벌리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이상 흉터를 확인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골이수술, 언제 받으면 적합할까?
과거 양악술에 비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고 할 수 있는 치료술이지만 일반적인 치료보다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5
아무리 퇴원 후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안정이 되려면 더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추석이나 설날처럼 연휴가 긴 명절에 코골이수술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앞 뒤로 휴가를 붙이면서 회복에 좀 더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여름이나 겨울 휴가처럼 긴 기간 시간을 비울 수 있는 날을 많이 선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즌에 코골이수술을 받기를 희망하신다면 조금 먼저 움직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좋고 아무리 실력이 좋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외과치료는 언제나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그래서 숨수면클리닉의 대표원장인 이종우원장은 언제나 코골이수술을 받은 여러분들의 문의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퇴원했다고 손 놓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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