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코골이 치료하면 비염 악화도 막아줍니다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 2020. 4. 1. 14:22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꽃구경을 가고 싶은 날씨입니다.
날씨는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꽃가루가 많이 흩날리면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코까지 곤다면 주의해야 하는데요.
코가 막힌 채로 코를 골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구강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 호흡을 하면 입의 세균이 코까지 감염시켜서 비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골이가 장기화될 경우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관상 동맥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높은 사망률과 치사율을 보이는 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산코골이 치료병원에서 실시하는 기구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호흡장애가 심하지 않다면?
코를 골면 일산코골이 치료병원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의 정도를 세밀하게 파악합니다.
이때, 시간당 발생하는 호흡장애곤란지수 RDI도 알 수 있는데요.
코를 골아도 RDI가 5미만이면 정상이지만 5 이상부터는 호흡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호흡장애가 없거나 약한 호흡장애가 있을 경우 병원에서 구강 내 장치를 이용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장치는 혀 또는 하악을 전방으로 끌어 수면 중 기도 확보를 유지해 줄 수 있는 장치입니다.
다만 혀를 당기는 방법은 장시간 사용하기에 불편하여 요즘에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악을 앞으로 당기는 방법이 사용되며 장치는 주문 제작과 기성품으로 나뉩니다.
기성품은 한 번의 개인 틀 형성이 필요한데 반해 주문제작은 인상 채득, 바이트 채득, 기공소 제작 등의 여러 과정이 필요합니다.
구강 내 장치는 경증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이나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턱을 잠을 자는 동안 앞으로 당기기 때문에 치아와 악골의 압통, 근막동통, 치은자극, 구강건조증, 과도한 타액 배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치를 무조건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일산코골이 치료병원에서 치료 적합성 여부부터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참고로 구강 내 장치는 거의 모든 환자에게 착용될 수 있으나 중추성 수면무호흡, 턱관절 질환, 치주질환을 가진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RDI 30 이상 중증 환자라면?
RDI가 30 이상의 중증 환자거나 하악개구나 하악 전반 이동에 제한이 있는 환자라면 양압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양압기는 일정한 압력의 바람을 지속적으로 기도에 넣어서 호흡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기도의 공간이 좁아졌거나 붙어버렸더라도 장치가 바람을 통해서 막힌 곳을 뚫어서 호흡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양압기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올바른 사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먼저 양압적정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압력을 찾아야 합니다.
압력을 맞췄다면 잠들기 전 기계에 적정 압력을 입력하고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 호스, 머리끈은 얼굴에 맞게 조절해 바람이 새지 않도록 합니다.
마스크 착용 후 살짝 들었다 놓으면 얼굴에 잘 밀착됩니다.
양압기는 총 수면 시간의 약 70%를 사용해야 치료효율이 좋으므로 자는 도중에 벗지 않고 사용합니다.
참고로 양압기를 처음 사용한다면 보름 정도 지났을 때 가슴이 뻐근할 수 있는데요.
이는 평소와 다르게 높은 압력의 공기를 마시기 때문으로 의료진과 상의해 압력을 다시 조절해야 합니다.
일산코골이 치료병원에서는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양압기 처방 후 15년 개원 노하우를 통해 직접 사용률을 관리하며 일정 기간별 소모품 관리도 원내에서 편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비염에다 코골이까지 겹쳐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면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