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클리닉비용, 실비보험 처리방법 확인하세요




우리는 혹시 모를 각종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합니다.


보험의 종류는 화재보험, 암보험, 생명보험 등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건 역시 실비보험입니다.


실제 손실을 보장한다는 뜻으로, 실손보험이라고도 하는데요.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해 최대 90%를 보상합니다.


높은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사회초년생인 20대에게도 필수 보험으로 추천되곤 합니다.


또한 평소 수면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분이라면 실비는 꼭 챙겨두시는 게 좋은데요.


수면클리닉비용은 대부분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 속하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큰 편입니다.


그러나 이때 실비가 있다면 검사부터 치료까지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죠.


오늘은 실비가 적용되는 수면클리닉비용부터 보험 처리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면클리닉비용, 실비로 가능할까?


수면클리닉도 엄연한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실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인 검사와 치료도 있으므로 미리 숙지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수면클리닉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증과 기면증에 대해선 급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의 증상들은 모두 비급여로 처리돼 검사 한번에 약 50~10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때 실비를 이용하면 지불한 비용의 40~90%를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고, 초진에서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몽유병, 주기성사지운동장애 등 수면장애에 대한 임상적 소견이 확인돼야 합니다.


즉, 단순한 수면 확인 목적의 검사는 환급이 어렵다는 얘기죠.





수면장애 치료 시에도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면다원검사상 객관적, 신체적 원인이 있는 수면장애 환자는 치료 시 실손의료보험이 적용됩니다.


또한 과거에는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수면장애에 대해선 실비 청구가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불면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보상 약관이 약간 개정되었습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처럼 신체적 원인에 의한 기질적 수면장애가 아니더라도 의사 소견상 수면장애로 판명되면 비정기적으로 발병하거나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증상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 것이죠.


따라서 불면증처럼 심리적 원인이 큰 수면장애도 실비를 통해 치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실비보험 처리하는 방법은?


그렇다면 실비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며 미리 준비해야할 서류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실손보험은 먼저 병원비를 지불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자체적으로 심사를 거쳐 보장금을 책정하고, 지불한 비용의 일부를 되돌려줍니다.


청구 소멸시효는 3년으로, 병원비(진료비/검사비/치료비) 사용 후 3년 이내에만 청구하면 됩니다.


실비를 청구할 때는 증상과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청구서류로는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진단서, 소견서, 병원비 영수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청구하는 서류에는 '질병분류코드'가 반드시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 보험사마다 청구서류나 환급 비율, 약관 조항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연락을 취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수면클리닉비용은 수면클리닉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은데요.


동일한 수면장애라도 병원마다 사용하는 치료법이 다르고, 이에 따라 비용도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하려는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증상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상담과 함께 가벼운 초진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수면클리닉 상담이 필요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약물/주사/수술/장치 등 다양한 수면장애 치료를 실시하는 숨수면클리닉에서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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