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큰 마음 먹고 비싼 돈을 들여 코골이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다시 치료를 받아봐도 별다른 호전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제대로 된 코골이수술을 받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치료 정상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을 공개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인데요.


이 자료들을 공개한 수면클리닉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질환이 재발할 걱정을 덜어낼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코골이수술 정상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기도 확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3DCT 사진이며, 둘째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RDI 수치 자료랍니다.


코골이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와 함께 3DCT 촬영을 통해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는 검사가 진행돼야 하는데요.


이것은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필요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치료 전, 후에 각각 3DCT 촬영을 하여 두 사진을 비교하면 기도확장술 뒤 기도 넓이변화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도 넓이의 mm 단위까지 확인 가능한 치료 전, 후 3DCT 사진을 통해 치료 정상화 자료를 공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코골이수술 정상화 확인 방법인 RDI 수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무호흡지수를 의미하는데요.


이 수치가 5이상이면 수면호흡장애를 진단받게 되며, 15이상이면 중등도, 30이상이면 중증을 진단받게 된답니다.


RDI 수치는 코골이와 함께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 정상화를 진단하는 의학적 기준이 되는데요.


이 역시 코골이수술 전, 후 수치변화를 공개해놓은 수면클리닉이어야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맡길 수 있답니다.


수면클리닉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이 자료들이 공개됐는지, 공개되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코골이수술 수면클리닉 방문 전 정상화 확인이 가능한 두 가지 자료, 3DCT사진과 RDI 수치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3DCT사진과 RDI 수치 두 가지 자료 모두를 최대한 많이 공개한 곳이라면 믿고 치료를 맡기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이 두 자료 외의 다른 자료들은 의학적 진단 방법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동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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