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1. 12. 8. 14:48
지금 왼쪽 가슴에 손바닥을 대보세요. 두근두근 거리나요? 바로 여러분이 지금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심장은 온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장기로 다양한 장기들이 수면에 들어가면 휴식을 취하는 것과 달리 절대로 쉬는 일이 없죠.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심장을 방해하는 수면 중 활동이 하나 있습니다. 드르렁~ 소리를 내면서 자는 코고는 활동입니다.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라 의외라고 생각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광경을 코골이 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코골면서 자는 날마다 여러분의 심장 건강은 조금씩 악화될 것입니다. 잠은 매일매일 자야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매일 건강이 나빠진다는 거에요. 심장은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를 혈액과 함께 온 몸으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0. 9. 8. 14:33
거의 모든 사람이 자다가 가끔씩 코를 곱니다. 그만큼 코를 고는 증상은 너무 흔한 일이고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밤 코를 골면서 잔다면 말이 다릅니다. 이는 수면 중 호흡이 곤란하다는 신호로 코골이 치료를 한 번쯤 고려해보아야 하지요. 한편, 코골이 치료를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소리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코를 고는 것은 수면 중 호흡 곤란 증상으로 치료 목적이 소리가 아닌 호흡의 정상화여야 하지요. 그리고 소리가 없어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소리만 중시하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소리가 없어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바로 상기도저항증후군이 나타났을 때인데 이럴 경우 코를 고는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수면 중에..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0. 7. 16. 07:00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 일은 어렵지만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스스로 결심에 의한 도전이나 자아 발견을 통해 "좀 더 사교적으로 변해야겠어"와 같이 개인 핵심 목표를 세운다면 외향적인 사람으로 바꿀 수 있지요. 단, "넌 사교적으로 변해야 해"라고 하는 등 외부에 의해 목표가 시작된다면 성격이 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를 곤 이후로 성격이 예민하고 까칠하게 변한 사람도 코골이 치료가 선행되지 않는 이상 성격을 바꾸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성격이 변한 이유가 다름 아닌 코골이 때문이거든요.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이 따로 없다고 하지만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짜증을 잘 낸다면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친절하지 않는 태도도 사회생활에 문제가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20. 7. 3. 07:00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렇게 실내활동을 오래 하다 보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뇌 건강까지 나빠지는데요. 특히 요즘과 같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매일 집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은 뇌 건강이 빨리 나빠져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뇌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식품을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는 오메가 3를 하루에 500~2000mg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 뇌를 자극하고, 뇌 신경 재활에 도움을 주는 신경 성장인자를 분비시켜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야외 활동이 어렵다면 집에서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를 통해 심장이..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꿀잠지킴이 2019. 1. 9. 15:17
TV 광고를 보면 어깨에 피로라는 곰돌이를 얹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피로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그런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현실에서 보면 밤에 잠을 못 잔 사람을 제외하고 코를 고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최근 뼈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보다 중년이상, 특히 여성에게 나타나는 골절의 원인 중에서 코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골이 치료가 늦어지면 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칼슘이 부족해서도 아니요, 충격을 받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국내의 한 대학교에서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골이 치료, 골절과 연관성이 있다? 연세대 의과대학 김덕원 교수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