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양압기, 코를 골고 관절이 좋지 않다면 사용해요




무한한 인생은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언젠가 죽음이라는 종착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종착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는 신체와 마음의 노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튼튼하기만 했던 무릎이 콕콕 쑤시기 시작하고… 주름이 깊어지고 머리카락은 자꾸 빠지고.


마음도 그렇습니다.


예전보다 감동하는 일이 줄고 설레는 감정도 생기기가 어려워지고요.


비록 노화는 멈출 수 없지만 노력에 의해서 늦출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노화를 늦추기 위해 숱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고요.





오늘은 코를 골고 관절이 좋지 않은 분을 위해 코골이양압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코를 고는데 숨도 자주 멎는 분이라면 관절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퇴행성관절염과 수면무호흡증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수면무호흡증이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기도 하고요.


수면무호흡증이 체내 산소 공급을 방해하면서 혈중 요산이 증가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양압기입니다.


양압기는 압력을 조절한 공기를 기도에 불어넣어서 호흡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무호흡을 해결하는 실력이 뛰어나서 해외에서도 추천하고 있는 치료 장치이지요.






수면무호흡증 치료, 저렴하게 가능하다


코골이양압기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환자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8년 여름부터 검사와 치료(대여)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포함되었거든요.


기존에는 대여하려면 월 30만 원을 내야 했지만 현재는 약 1-2만 원만 지불하면 되지요.


코골이양압기 대여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급여대상자 등록 신청서와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그런 다음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고 건강보험공단에 급여대상자 등록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업체와 표준계약서를 작성한 뒤 대여하고 공단에 요양비를 청구하면 끝입니다.


대여를 시작했다면 그때부터는 순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순응에 실패하면 등록이 해지되면서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처음 처방받은 날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했을 때 한 달 중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 날이 21일 이상이라면 순응되었다고 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양압장치는 치료 효율이 뛰어난 장치이나 사용률이 낮다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사용률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치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첫 번째, 처음 사용할 시 양압적정검사를 실시해 적정압력을 찾아서 세팅할 것.


두 번째, 주기적인 관리에 힘쓸 것.





국민건강보험 실시 이후 코골이양압기 수요가 엄청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사항을 지키지 않는 환자도 증가했고요.


하지만 적정한 압력을 맞추지 않은 채 사용하게 된다면 장기간 사용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압력이 높으면 숨쉬기가 버겁고 압력이 낮으면 수면무호흡증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양압적정검사를 실시해 적정 압력을 찾아야 합니다.


자동형을 사용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수면학회에서 발표한 자동형 사용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압력 측정이 필요하다고 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양압장치는 본체와 마스크, 호스, 필터 등 구성품이 다양한 만큼 매일 세척을 해줘야 하고 일정한 주기가 지나면 교체도 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호흡기에 직접 관여하는 장치이므로 소홀히 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뒤따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숨수면 클리닉에서는 환자가 장치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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