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병원 내 아이도 가야 할 이유
- 숨수면클리닉
- 2017. 7. 13. 08:00
수면다원검사병원 내 아이도 가야 할 이유
주부 A씨는 최근 중학생 아들의 잠버릇 때문에 걱정입니다.
살이 많이 찐 아들이 잠을 잘 때 코를 너무 심하게 골기 때문입니다.
밤에 깨는 경우도 빈번하여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머리도 자주 아프며, 피곤하다는 말을 수시로 하기도 합니다.
걱정이 된 A씨는 아들을 수면다원검사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무호흡이 있어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청소년 두뇌발달 위해 가야 하는 수면다원검사병원
수면무호흡은 주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지만 어린이나 청소년 등 성장기에 나타나는 경우 두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조기에 수면다원검사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흔히 코골이라고도 불리는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연구개와 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을 말합니다.
건강급여평가원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5년 동안 조사한 자료에 다르면 무호흡증으로 진료를 본 환자의 약 6%인 8252명은 0~19세까지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령대가 전체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으나,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성장 결핍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부모들이 잠자는 자녀의 모습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골이를 동반한 무호흡증의 경우 잠을 자는 동안 몸 속에 산소가 적게 들어와서 신체 여러 장기에 나쁜 영향을 주고, 특히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뇌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이런 현상이 관찰된다면 수면다원검사병원에 가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병원에 아이 데려가야 할 증상들
자녀 스스로는 무호흡증을 알아채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자녀의 수면 모습을 보고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거나, 심하게 코를 고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하여 수면다원검사병원에 데려가 봐야 합니다.
아동기에서는 코골이나 무호흡이 비대된 아데노이드나 편도가 상기도 부분을 좁아지게 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청소년기에는 후두가 혀보다 밑으로 위치하기 시작하면서 구조적으로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아동기에는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더라도 혀가 기도를 눌러 생기는 무호흡이 발생하지 않지만, 청소년기부터는 똑바로 누워 잠을 잘 때도 혀가 기도를 눌러서 코를 골거나 수면호흡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관찰된다면 수면다원검사병원에 내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병원에서 실시하는 치료법
무호흡 상태가 오는 경우 뇌에 경고 사인이 들어오고, 수면을 강제로 깨우는데 보통은 자신이 잠에서 깼는지 느끼지를 못하며 보내게 됩니다.
따라서 밤 동안에 많은 시간을 잤다고 하더라도 낮에 공부를 할 때는 집중이 잘 안되고, 계속 졸린 증상이 반복되면서 기억력 또한 감퇴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수면호흡장애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치료를 하기 전 수면다원검사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수면양상에 대한 키와 몸무게를 통한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수면호흡장애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안면모양을 살피고, 치아와 부정교합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얼굴 측면 촬영으로 아데노이드 비대를 평가하며 입안을 직접 보기도 하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상태의 전반적은 증세를 관찰할 필요도 잇습니다.
수면다원검사병원에서는 이러한 검진 과정을 실시한 뒤 양압호흡기 등의 장비치료나 기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외과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소중한 내 아이, 수면질환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잠의 문제가 관찰되면 수면다원검사병원에 데려가 봐야 합니다.
심하게 뒤적이며 자다 깨기를 반복하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면 중 목을 과도하게 뒤로 젖히고, 숨소리가 거칠며 입을 벌리고 자는 등의 증세가 보이면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런 증세가 있다면 조기에 병원에 데려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