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치료, 생활 속 습관부터 바꿔보세요
- 하지불안증후군
- 2020. 6. 18. 07:00
‘생활습관병’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생활습관병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알코올성 간질환, 폐암, 호르몬성 암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이와 같은 질환들은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의 진전도 저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생활습관병이라고 통칭해서 부릅니다.
이처럼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낼 필요가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성행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손을 잘 씻는 습관을 추천합니다.
손 씻기는 바이러스를 비롯해 세균의 전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거든요.
그리고 손이 오염됐더라도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할 수 있어서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하지불안증후군 또한 심하지 않다면 생활 속 습관을 개선하는 정도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하지불안증후군이 일주일에 한두 번 나타나거나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는 먼저 낮에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도파민 분비 저하 및 철분 결핍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파민과 철분은 서로 깊은 연관성이 있기도 합니다.
도파민이 철분을 원료로 생성되는 뇌 호르몬이거든요.
그런데 도파민은 햇빛이 줄고 날씨가 추워지면 기능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흐린 날씨가 많은 가을에 증상 악화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환자는 낮에 햇볕을 많이 쫴서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는 철분 흡수를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철분 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요.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나 담배 및 술 또한 뇌의 철분 흡수를 방해함으로 자제해야 합니다.
감기약, 소화제 등 약물도 도파민 시스템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해당 약물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하죠.
규칙적인 운동도 하지불안증후군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환자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위한 스트레칭이나 걷기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 후 마사지와 족탕, 찜질 등으로 다리의 피로를 푸는 것도 추천합니다.
거의 매일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나요?
거의 매일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서 잠을 자기 힘든 사람은 적극적인 하지불안증후군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치료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의 강도와 이러한 증상이 환자의 수면 및 낮 활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면클리닉에서는 도파민 작용제, 철분제제 등 약물을 통해 증상을 호전하는데요.
만약에 뇌 속 철분 전달이 약물로도 힘든 환자는 철분 정맥 주사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상이 경미할 경우 생활 속 습관 개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정밀한 검사부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증상과 혼동할 수 있는 다리 질환이 많아서 오진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불안증은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만성화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숨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다원검사, 저장철분검사, 하지 근전도검사 등을 통해 꼼꼼한 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밤마다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나타나서 잠을 자기가 힘들다면?
숨수면클리닉에서 정밀한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