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과정을 알아봅시다

수면다원검사
2018. 5. 1. 16:36

수면다원검사 과정을 알아봅시다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수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고 건강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수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모습을 방영 시켜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게 “나혼자산다”의 전현무, 박나래씨 입니다.

수면 건강을 챙기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수면 패턴 등을 지켜야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 살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 문제를 해결을 해야 하죠.

그 때 필요한 것이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을 하는 검사인데, 수면에 관해서는 건강검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방면으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면에 대한 문제점을 체크하는데 필수불가결 하다고 알려진 검사

수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컨텐츠를 가진 방송에서도 다루고 있는 검사

과연 수면다원검사는 얼마나 좋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일까요?

해당 검사가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분의 수면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수면건강을 해치는 질환들은 수면 시에는 모습을 드러내어 불편함을 안겨주지만 잠에서 깨어난 시점부터는 모습을 감추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인지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수면다원검사는 그 부분을 모두 파고들어가 숨어있는 질환들을 모두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검사 전에 부착하는 여러 센서들, 그리고 영상촬영 등 복합적인 검진 시스템에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서는 수면 시 몸 안에서 변하는 뇌파나 심전도, 근전도, 안구의 움직임, 혈중 산소의 농도 등등의 변화를 실시간을 수집하며 영상촬영을 통해 외적인 움직임까지 체크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수면 시간 내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면질환을 체크할 수 있어서 모든 수면질환 치료에 앞서 진행되는 표준검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진행 과정은?

직접 방송 프로그램 등을 챙겨 보시면 조금은 아실 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런 검사가 있긴 한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건지는 잘 모르실 것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등의 단편적인 정보만 있을 뿐이죠.

그래서 검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직접 검사를 받는 병원에서 하루를 주무시는 검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방문을 하시면 본인의 수면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위에서 설명한 수면 시 변하는 몸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센서들을 부착합니다.

그리고 센서에 대한 오류와 노이즈, 작용 여부를 체크 한 후 잠이 드시면 검사가 시작되며 잠에서 깨어나면 검사는 종료됩니다. 이후에 병원을 나가시면 그걸로 끝!

수면다원검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집에서 주무시는 잠을 장소만 바꿔서 병원에서 자는 겁니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굳이 따지자면 병원에 오기 위한 시간 정도?

그렇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부담은 크게 느끼시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