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무엇인가?

 

 

우리 삶에 건강한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삶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성 사지운동 장애 등 수면질환이 있을 경우 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수면클리닉을 찾아야 합니다.


수면클리닉은 체계적 검사는 물론 수면질환에 대한 전문적 치료로 환자들의 수면건강을 돕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주변에 수면클리닉추천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는 것일까요?

 



수면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검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비롯해 각종 수면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검사가 바로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검사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받게 되는데 검사를 받을 때 몸에 20여 개의 센서를 붙이게 됩니다.


이 센서들을 통해 확인된 각종 데이터를 통해 환자의 수면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 수면질환을 진단할 때 기본자료로 활용하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된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미국공인수면기사(RPGST) 자격을 갖춘 분들이 검사를 담당, 데이터 판독을 담당하여 환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국내 의과대학에는 수면전문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미국공인수면기사(RPGST) 자격을 갖춘 의료진이라면 전문성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미국공인수면기사 자격을 갖춘 이종우 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환자들의 정상화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수면다원검사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료는 물론 검사부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2018년 7월 1일부터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시 건강보험 적용으로 수면검사비용의 본인부담률이 20%로 줄어들었습니다.


단, 단순 코골이 등 심각한 수면질환이 아닌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이 어려우니 사전에 수면클리닉에서 충분히 상담을 받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적 검사를 받고, 이를 토대로 수면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면 나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양압기를 이용한 치료는 물론 기도확장술 등의 외과적 치료까지 다양한 치료방법이 가능한 곳이야 합니다.


모든 환자에게 단일한 치료법만을 제시하는 곳이라면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은 치료 정상화에 대한 의학적/객관적 자료들이 환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는지 여부입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다원검사상의 시간당 무호흡 지수(RDI=수면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호흡하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로 치료 여부가 결정되고, RDI가 5미만은 정상, 5~15 경증, 15~30 중등도, 30이상은 중증으로 구분되어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의학적 검증 역시 치료 후 수면다원검사상의 RDI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코를 덜 골게 되었다, 무호흡 증상의 관찰이 눈에 띄게 줄었다라는 주관적 느낌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로 질환의 정상화를 판단하는 자료는 다름 아닌 치료 전후 RDI 수치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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