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기 치료는 이렇게!

 

 

시중에서 양압기를 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의료기기 매장에서 기계를 구매할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중고 물품을 사거나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새는 렌탈 서비스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렌탈 업체에 대여료를 지불하고 일정 기간동안 빌려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경우 일정한 검사와 진료를 거친 뒤에 렌탈 또는 구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과정만 보면 병원에서의 과정이 가장 까다롭고 번거로워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고, 또 그 방법이 우선적으로 권장된다고 합니다.




양압기 치료,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부터 진행하여 렌탈을 받으면 건강보험 적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렌탈비의 80%를 지원하는데, 이 금액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어차피 양압기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여 80%의 금액을 절약하는 게 좋습니다.


단, 건강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결과지상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급여 기준은 수면다원검사상 시간당 무호흡-저호흡 지수(AHI)가 15 이상이거나 10 이상이면서 불면증, 주간졸음, 인지기능 감소 증상을 보이는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치료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압기 치료의 목적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를 위해서입니다.


여유 자금이 있어 비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치료에 대해선 확실해야 합니다.


물론 기존에도 이 기계를 사용해봤고, 주변에 잘 아는 사람이 있다면 처음부터 치료가 수월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적정압력의 경우 환자 개인의 수면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 방문이 꼭 필요합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기계를 처방한 뒤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게 압력검사입니다.


압력검사는 환자가 기계를 사용한 채 수면다원검사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파, 호흡, 산소포화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면서 기계의 압력을 임의로 조정해 뇌파와 호흡이 동시에 안정되는 적정값을 찾습니다.


그 값이 바로 수면무호흡증 환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적정압력입니다.


고정형이나 기도이중형을 사용할 때에는 직접 압력값을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정압력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동형을 사용할 경우에도 수동으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압력값은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양압 기계 처방 병원은 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 신경과 등 다양합니다.


모두 치료 기계를 처방해주긴 하지만 다 똑같은 건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비교해서 괜찮은 곳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기도 검사 뿐 아니라 비강 검사까지 실시하여 환자에게 양압 치료가 적합한지부터 따져봅니다.


만약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 증세가 있거나 편도가 지나치게 비대할 경우 기계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수술 치료를 고려해보는 게 좋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양압기 치료와 외과 치료를 함께 다루기 때문에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에서 양압기를 렌탈받을 경우 평생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률이나 기계 소독, A/S 등을 관리해드리므로 빠르게 기계에 적응해나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 (신청)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